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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재 신청/질병

택배기사 사망 시 남겨진 유족들은 어떻게 대응해야 할까?

산재변호사 2025. 2. 21. 17:24

택배기사 사망 시 남겨진 유족들은 어떻게 대응해야 할까?

 
 

 

안녕하세요, 법무법인 테헤란의 산업재해 전문 변호사 박언영입니다.

 

쿠팡과 같은 대형 물류 기업들이 빠르고 효율적인 배송 서비스를 제공하여 소비자들에게 편리함을 제공받고 있습니다. 이렇게 우리나라는 배달 서비스 강국이 되었죠.

그러나 이러한 편리함 뒤에는 택배기사들의 과중한 노동과 건강 문제 등 어두운 그림자가 존재합니다.

오늘은 저 산재 전문 변호사 박언영이 ‘택배기사 사망’ 시 어떻게 보상받을 수 있을지 알려드리겠습니다.

 

먼저, 상담이 급하신 분들은 아래로 연락주세요.

 

 

 

택배기사 사망 원인은

 

높은 강도의 과도한 업무와 장시간의 육체적 노동, 그리고 불규칙한 식사와 높은 스트레스, 급박한 배송 시간 등이 택배기사의 주요 사망 원인으로 꼽힙니다.

이러한 원인들로 심근경색, 뇌졸중 등 뇌심혈관계 질환이 발생하고 이로 인해 사망까지 하게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급성 심근경색은 택배기사들 사이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질환 중 하나로 사망의 위험성이 정말 높은데요.

하지만 뇌심혈관계 질환 등 질병으로 인한 사망 산재는 신청을 해도 쉽게 승인이 이루어지지 않는 경우가 많아 택배기사의 사망 후 남겨진 유족들은 쉽게 산재 신청을 포기하곤 하시는데요.

따라서 이러한 경우 택배기사 사망 산재에 대해 잘 알고 확실한 보상을 받아줄 수 있는 산재 전문 변호사에게 상담 받아보시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택배기사 사망 산재 신청 시 유의사항

 

택배기사의 사망으로 산재 신청하려고 하신다면, 먼저 고인의 근로자성과 고인의 사망이 업무로 인해 발생했다는 것을 증명해야 합니다.

사무직의 경우 회사 안에서만 근무하는 경우가 많아 업무상 재해를 입증하는 것이 어렵지 않습니다. ​하지만 이곳저곳을 옮겨 다녀야만 하는 택배기사의 업무 특성상 사망과 업무의 연관성을 증명하기가 매우 어려울 수 있는데요.

이때 택배기사의 산업재해 사망 사고를 목격한 증인이나 트럭 블랙박스, 그리고 길거리 CCTV 화면 자료 등을 이용해 사망과 업무의 연관성을 증명할 수 있습니다.

또한 단순히 업무량이 많았다는 주장만으로는 산재 승인이 어려울 수 있는데요.

업무량이 많아 택배기사가 사망했다고 주장하기 위해서는 평균적인 업무량과 비교하여 과중한 업무에 시달렸음을 파악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또 사망 근로자의 구체적인 업무 환경, 업무량, 건강 상태를 면밀히 살펴 합리적으로 대응해야 하는데요.

소중한 가족을 떠나보낸 유족이 이러한 절차를 직접 진행하기에는 매우 어려울 것으로 생각됩니다. 따라서 산재 전문 변호사를 선임해 함께 절차를 진행할 것을 권하는 바입니다.

 

 
 
 
 

산재가 승인되면 받게 되는 보상

 

만약 택배기사 사망 산재가 승인된다면 유족은 산재 유족급여와 더불어 장례비를 보상받을 수 있는데요.

먼저 유족급여는 갑자기 생계 주체를 잃은 유족에게 안정된 생활을 유지할 수 있는 삶의 토대를 마련해 주는 급여로 유족보상 연금이나 유족보상 일시금 형태로 지급됩니다. 이러한 유족급여는 유족보상 연금 지급이 원칙이지만 연금 수급권자가 없을 경우 일시금의 형태로 지급되는데요.

유족급여를 받을 수 있는 연금 수급권자 범위는 택배 근로자가 사망할 당시 그 근로자와 생계를 같이 하고 있던 유족에 한하며 수급권자의 순서는 아래와 같이 나누어집니다.

1) 사실혼이 포함된 배우자
2) 25세 미만 자녀
3) 부모로써 60세 이상인 사람
4) 25세 미만 손자녀
5) 조부모로써 60세 이상인 사람 또는 19세 미만이거나 60세 이상의 형제자매

다음으로 장례비는 평균임금의 120일분에 상당하는 금액이 장례를 지내는 유족에게 지급됩니다. 하지만 유족이 아닌 사람이 장례를 치렀을 때는 근로자의 평균임금의 120일분 상당액 범위 내에서 실제 발생한 비용을 지급합니다.

이렇듯 산재 승인을 받게 된다면 남겨진 유족에게는 생계를 이어나갈 수 있는 급여들이 지급되는데요. 그러므로 택배기사 사망 산재 승인율이 낮다고 무작정 포기하지 말고 산재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생계를 위한 확실한 보상을 꼭 챙기시길 바랍니다.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확실한 보상 챙기세요.

 

오늘 말씀드린 것처럼 산재 신청을 승인받는 과정은 그리 간단하지 않습니다.

무엇보다도 사고 경위를 명확히 파악하고 택배기사 사망과 관련된 입증 서류를 꼼꼼하게 챙기는 것이 중요한데요.

또 최대한 많은 보상금을 받기 위한다면 저 박언영(010-7288-3476)과 같은 산재 전문 변호사와 함께 산재 신청을 진행하시는 것이 좋은데요.

저 박언영은 택배기사분들의 업무 환경을 바탕으로 필요한 증거를 준비해 산재 승인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도와드립니다.

아래의 번호로 연락해 주시면 친절하게 상담 도와드립니다.